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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글로벌 사진전 'PEACE FOR ALL' 개최

기사등록 : 2024-09-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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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포토스 작가들의 평화 메시지 담아
티셔츠 판매 수익, 국제 인도주의 단체에 기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유니클로는 매그넘 포토스와 함께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을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DRC 홍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소개된다.

전시회는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드 미델, 린도쿨레 소베크와, 올리비아 아서가 베트남, 에티오피아, 루마니아에서 촬영한 63점의 사진작품을 통해 유니클로의 자선 프로젝트 PEACE FOR ALL의 순간을 담아냈다.

유니클로, 매그넘 포토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 전시회 현장. [사진=유니클로 제공]

서울 전시회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입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하노이, 뉴욕, 도쿄 등 10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편, 유니클로는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PEACE FOR ALL 순간을 담은 새로운 티셔츠 콜렉션을 이날 출시한다. 판매 수익은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등 국제 인도주의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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