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11 10:40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소외이웃과의 상생실천을 위해 '2024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진행하는 행사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액을 기존 연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연간 3만여 가구에서 4만여 가구로 확대했다.
지난 10일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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