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06 10:2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신규 지역 '모르포시즈 금서고'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모'는 피처폰 시대부터 서비스된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모르포시즈 금서고'는 본래 지식의 보고이자 고대 엘프의 유산이었으나, 현재는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던전으로 변모한 곳이다.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4종의 신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적으로는 나쁜 기운에 잠식된 책과 사서들, 그리고 3종의 보스급 몬스터가 있다. 플레이어들은 NPC '순수의 폭포'와 대화하여 이 지역에 입장할 수 있으며, 몬스터 처치를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3종의 새로운 무기와 신발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검정고양이 & 흰고양이' 등의 새로운 코스튬과 추석 연휴를 기념한 '수집가의 명절 상자' 패키지도 상점에 추가되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6일까지 축복 마법서와 마력의 마법서를 사용하면 평소보다 쉽게 장비와 마법서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22일,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각각 '풍요의 길'과 '수확의 길' 이벤트를 통해 7일간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