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7 11:38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7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총 4만6000여 건의 컨설팅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했다.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한 전국 13개 센터에서 상권분석,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상담한 고객은 금리 및 보증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도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7기를 맞이한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멘토들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