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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시간당 27mm 집중호우에 보령 오천항 주택 침수
기사등록 : 2024-08-21 10:38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시에도 주택 침수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4시부터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시간당 27mm의 물폭탄이 쏟아졌는데 마침 백중사리 시간대와 중복되면서 오천항 일원 주택 일부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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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시간당 27mm의 물폭탄이 쏟아져 주택 일부가 침수됐다. [사진=보령시] 2024.08.21 gyun507@newspim.com |
인명피해 상황도 조사 중이나,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령시는 비상 1단계를 발령, 호우 피해 상황을 접수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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