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12 15:10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동국제강은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ISO 14001·45001·50001 통합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12일 열었다.
인증기관 BSI KOREA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이번 통합인증을 통해 동국제강은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에너지(ISO 50001) 분야에서 전사적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인천, 포항, 당진 등 각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총 9개의 인증을 전사적으로 일원화한 이번 통합인증으로, 동국제강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요구되는 전사적 목표 설정과 통합 관리 등을 실천하며 운영 및 관리 수준을 고도화했다.이를 위해 동국제강은 기획실 안전환경기획부서 주도로 2024년 1월 통합 내부 심사 TFT를 구축해 약 7개월간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 및 내부 심사를 거쳤다.
수여식에는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 김병현 안전환경기획팀장, 임성환 BSI Korea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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