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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영광군,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 본격 착수
기사등록 : 2024-07-22 14:08
갈색 날개 매미충 등 확산 방지 위해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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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지와 임야 돌발해충 방제. [사진=영광군] 2024.07.22 ej7648@newspim.com |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농림지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돌발해충에 갈색 날개 매미충과 미국 선녀 벌레는 농작물과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군은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감염 지역을 공동 방제했다.
6월 염산면 옥실리와 7월 법성면 용성리에서 방제 작업이 이뤄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8월 산란 전 성충기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