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12개 팀 수상
기사등록 : 2024-07-19 10:27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시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4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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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4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료=대전시] 2024.07.19 gyun507@newspim.com |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와 만화·웹툰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3인 이내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6인의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15점 선정작에 대해 상장과 총 650만 원 상금이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으로 시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식을 가진 창의적인 인권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주인공이 될 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