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28 17:39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9일 토요일은 밤부터 서울에 밤부터 80mm의 장맛비가 내리는 등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접어들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해안가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광주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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