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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성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28일 두산-SSG 잠실경기
기사등록 : 2024-06-27 12:15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현역 장성이 프로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다.
두산은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과 경기에 김정혁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한국부사단장과 브라운 부사단장을 시구·시타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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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김정혁(왼쪽) 준장과 브라운 준장. [사진=두산] |
두 장성은 미 육군 2보병사단의 한미연합사단 편성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등번호 9번을 새긴 유니폼을 착용한다.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의 장병 450명은 이날 두산의 초청으로 잠실구장을 찾는다. 미8군 군악대는 경기 전 한국과 미국 국가를 연주하고, 1루 내야광장과 1루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