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13 13:28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15조 6995억원 대비 16조 9622억원으로, 1조 2627억원(8.0%)이 증가했다.
부산형 통합늘봄 프로젝트 등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추진, 민생경제 활력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허브도시 기반조성 및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을 위해 편성했다.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5조 2478억원 대비 5조 4268억원으로, 1790억원(3.4%)이 증가했다.늘봄학교 운영비 및 제2의 학교 명지·정관늘봄 스쿨 설립 반영, 학력신장 프로그램,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기술인재 양성 지원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의회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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