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03 16:56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청소년들에게 안전리더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 365세이프타운,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운영한다. 오는 7월19일부터 28일까지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2주간 2박 3일로 총 3회 운영된다.
전국 초등학생 4~6학년생이 대상이다. 1회당 250명씩 총 7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프로미 119 안전리더 접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캠프에서는 산불체험, 대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플라잉폭스(집라인 100m 체험), 챌린지월드 등의 액티비티 활동도 준비돼 있다.
캠프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태백시에서 태백사랑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참가비 전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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