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23 08:06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처음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콜업된 전날 펄펄 날았던 피츠버그 배지환도 이날 결장해 아쉬움을 삼켰다.
소속팀이 올 시즌 치른 51경기에 교체 없이 모두 선발 출전했던 김하성이 23일(한국시간) 열린 MLB 신시내티와 원정경기에서 결장하며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샌디에이고가 휴식일 없이 12연전을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터라 주전 유격수 김하성에게 휴식을 줬다.
배지환도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 좌완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로 나와 좌타자인 배지환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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