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16 11:32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CC 이지스가 최고의 우승 보너스를 받았다.
부산시는 27년 만에 프로 리그 우승컵을 부산에 안긴 KCC 농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에도 KCC 홈코트인 사직체육관 주경기장을 방문해 1만 관중 시대에 걸맞은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KCC의 요청 사항을 적극 수용해 시설 개선을 하도록 지시했다.
부산시는 ▲ 주경기장 바닥 전면 교체 ▲ 신형 전광판 설치 ▲ 가변 좌석 교체 ▲ 매점 설치 등 관람 환경과 농구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최형길 KCC 단장이 참여했다. 감사품 전달식에는 챔피언 결정전 MVP 허웅과 주장 정창영이 박 시장과 감사패와 감사품을 주고받으며 부산 연고 프로팀의 27년 만의 우승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