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16 12:00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30 청년자문단'과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토론회에서 ▲40~60대 중심이 아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양질의 강좌를 다수 보유한 케이무크(K-MOOC)의 적극적인 홍보와 실용적인 프로그램 확대 ▲더 많은 정부기관‧지자체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참여해 줄 것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청년자문단 제안에 따른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대학(원)생, 교사, 직장인 등 총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시각에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022년 12월 21일 출범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21일까지 2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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