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08 13:5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8일, '검은사막'에 최고 등급 액세서리인 '데보레카 반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데보레카 반지는 검은사막 최상위 액세서리 '데보레카' 세트의 마지막 부위다. 다른 부위와 함께 착용 시 세트 효과를 발휘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이번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데보레카 반지는 신규 콘텐츠 '에레테아의 시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추천 공격력 310 이상의 지정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잊혀진 망각의 증표' 아이템으로 에레테아의 시련에 입장할 수 있다. 기존 '에레테아의 망각'보다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모험가는 시련을 완료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데보레카 반지를 포함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개 시련을 모두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망각의 별' 전리품 100개로도 완제품과 교환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달 30일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한 달간 월드 보스 '가모스 토벌' 주간 의뢰 횟수가 5회로 늘어난다. 이달 14일까지는 가모스 토벌 보상과 '벨의 심장' 드랍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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