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30 09:55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는 최근 온라인에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롯데 블루베리껌'을 13년만에 재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루베리 껌은 1983년 출시해 2011년까지 판매됐던 제품이다. 이를 시작으로 추억의 껌들을 재출시하는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외부 패키지는 1983년 최초 도입 당시의 디자인을 복원해 적용했다. 반면 내부의 낱개 포장지는 젊은 세대가 선호할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상상으로 만든 향기의 껌 블루베리껌을 궁금해하는 소비자가 많아 재출시하게 됐다"며 "레트로껌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의 추억 속에 있는 과거의 껌들을 꾸준히 다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