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1 19:23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최창민 울산의대 교수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의비는 의료사태의 빠른 정상화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조치를 위해 최 교수를 전의비 위원장으로 선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방 위원장은 "처음 목표했던 전공의와 의대생 전원이 무사 복귀할 골든타임을 넘겨 의료 붕괴가 시작된 데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 최 교수가 주도하는 비대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의비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제6차 정기총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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