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8 10:44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 경기장 등에서 열린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다.
부문별 우승은 ▲용접 박성빈(세종미래고) ▲제빵 이지은(세종미래고) ▲요리 최민영(세종장영실고) ▲실내장식 이정미(기업체) ▲도자기 연선경(학원) ▲피부미용 이정미(학원) ▲헤어디자인 김소현(학원) ▲화훼장식 송향주(개인) ▲가구 김병희(개인) 등 9명이다. 가구 부문은 은메달 수상자가 우승했다.
우승자를 포함한 24명 수상자(금 8명, 은 9명, 동 7명)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금 8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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