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5 10:03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김영환 충북지사 등 도내 자치단체장들은 각 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8시 배우자 전은주 여사와 함께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도 이날 오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제2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하숙 여사와 함께 투표를 했다.
충북 사전투표소는 11개 시·군·읍·면·동 별로 모두 154곳에 설치됐다.
22대 총선의 충북 선거인 수는 137만2303명으로 전체 도민 159만1030명의 86.3%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2.5%인 72만165명으로 가장 많다.
반면 단양군은 2만5379명으로 가장 적다.
오전 10시 현재 충북 사전 투표율은 3.82%를 기록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