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5 09:03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AT로스만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2024년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만스의 ESG 활동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유도하는 '넛지(nudge) 효과'를 접목해 화제를 모았다.
양사는 작년 한 해 BAT로스만스 사옥이 위치한 중구를 중심으로 도봉구, 노원구, 관악구 등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꽃BAT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BAT로스만스는 올해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꽃BAT 조성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