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1 11:30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1일 경기도 북부청은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RE100 개념을 적용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을 통한 장바구니 제작 등 친환경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의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버스킹),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 등과 연계한 평화관광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금년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세부적인 행사 일정과 계획은 상반기 중 누리집(www.dmzopen.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에는 7개월 동안 총 164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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