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28 12:5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올해 일자리 8800개, 고용률 68%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고용률이 65.6%에서 1.8% 증가한 67.4%, 취업자 수는 4만 3700명에서 4만 5700명으로 2000명 가량이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8대 실천과제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고용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 유도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 ▲청년창업 프로젝트 추진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130여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026년까지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최종 목표인 일자리 총 3만7000개 창출, 고용률 70%를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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