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1일 교육부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은 이번 공모사업에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도 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 체결 ▲교육청 내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센터'설립 ▲충청북도 유아교육․보육혁신위원회를 조직한다.

충북형 교육․돌봄 모델 구축․적용을 위해 ▲지역 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개발 ▲방과후 과정 교사, 강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자원 활용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유보통합 연계 모델을 개발해 균등한 교육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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