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12 16:25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오전 도예가 故 이종수 선생의 작업실을 찾아 유족들과 (가칭)대전도자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작업실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유족과 의견을 나누고 작업 공간과 작품들을 둘러봤다.
일본과 미국 뉴욕, 중국 등 세계적인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려 온 고 이종수 선생은고향인 대전에서도 시립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초대전을 여는 등 작품을 통한 소통에 활발히 나서며 애향심을 드러냈다.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그는 89세였던 2008년 폐암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떴다.
현재는 아들 이철우 씨가 선생의 맥을 이으며 부친의 작업실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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