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08 10:00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한다.
김 전 행정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할머니께서 어제 소천했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이며, 결과는 손 여사의 발인 하루 뒤인 오는 12일에 발표된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되어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오게 되어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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