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29 20:06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판사 출신인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파트너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이명순 변호사가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8차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이다.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과 안양지청장, 거창지청장을 지냈다.
공수처장은 추천위가 위원 5명 이상 찬성으로 공수처장 최종 후보군 2명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한다. 이후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지명한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