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4월 총선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청래·서영교·김영진 의원 등 현역 의원 17명을 단수공천하고, 4곳을 경선하기로 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 당사에서 이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고위원 중에선 정청래(마포을), 서영교(중랑갑) 의원이 단수를 받았고, 박정현 최고위원은 대전 대덕구에서 현역 박영순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른다.
당대표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수원시병),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2인 경선은 광주 서구갑 현역인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고양시정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용우 의원과 김영환 전 경기도 의원, 충북 청주시흥덕구 현역 도종환 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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