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16 08:59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랜드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공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아유는 이랜드에서 2000년 론칭한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다.
현재 지그재그에는 후아유 외에도 스파오, 미쏘, 슈펜, 폴더, 클라비스, 로엠, 애니바디, 에블린 등 많은 이랜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지그재그는 후아유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이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간다. 먼저 후아유 베스트셀러인 스웨트 라인에서 '패치 와이드 팬츠'와 '테리 롱스커트'를 지그재그 단독으로 출시한다.
또한, 솔로지옥3 출연자 유시은이 함께한 24 봄·여름 시즌 화보를 패션 플랫폼 중 유일하게 지그재그에서만 공개하며, 화보 속 착용 아이템은 1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부합한 인기 브랜드 입점으로 더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