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07 11:5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2024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조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다큐 영상 시청, 'Mini P.Lab' 프레젠테이션, 오찬, 영상 이벤트,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유튜브 영상 생중계를 통해 신입사원 가족들도 전국 각지에서 함께했다.
이 중, 'Mini P.Lab'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입문교육 기간 동안, 멘토링을 통해 도출해 낸 4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환영 행사에서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부터 약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이수했으며, 그 기간 동안 회사의 기본적인 제도와 체계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지속 발전시켜 신입사원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