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05 18:18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오는 6일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금 대표는 5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서울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출마 배경에 대해선 "내일 기자회견 입장문에서 확인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금 대표의 출마 선언은 제3지대 신당 주요 인사 중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용인갑'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3지대 신당에서도 주요 인사들의 총선 출마 지역이 속속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새로운미래 책임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늦지 않게 말씀드리겠다고 여러차례 얘기했다"며 "대한민국과 새로운미래를 위해 어떤 길이 좋은 보탬이 될 것인가 그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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