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01 10:2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132대와 드론 15대를 가동해 산불을 감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해 진화차,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갖췄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 근절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이달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최적의 출동 태세 유지를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1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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