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5 13:05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국립 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개교 이래 가장 많은 42명의 삼성전자 합격자를 배출했다.
25일 전북기계공고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고졸 공개 채용에서 재학생 18명, 졸업생 24명 등 모두 4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구체적으로 △NCS 과정평가형 운영을 위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100% △2차전지, 반도체 등 신성장동력 기업 맞춤형 교육 실시 △삼성전자, 삼성SDI, 포스코, KAI, 한국철도공사 등 직무역량강화 △우수한 강사진의 모의 실무면접을 통한 면접 스킬 향상 등 학생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북기계공고는 고졸자 직무능력향상, 1:1 맞춤 대기업 면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맞추어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있다.
임인현 교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