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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나서는 이정훈 빗썸 전 의장

기사등록 : 2024-0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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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2024.01.18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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