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10 15:08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0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부 롱리스트 후보자 7명을 결정했다.
이날 후추위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지난 8일까지 0.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와 10개 서치펌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추천 받은 총 20명의 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가 진행됐다.
17일 열릴 제6차 후추위에서는 이에 따라 '내외부 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후추위는 이후 확정된 후보자들을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후 후추위는 1월 말 경 5명 내외의 숏리스트로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고 2월에는 2명의 파이널리스트를 만들 계획이다. 후추위는 2월 말까지 심층 면접 등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회장 최종 후보를 선출하고 이를 이사회에 추천하는 것으로 임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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