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08 15:01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한다.
이 전 대표 측은 8일 공지를 통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께서는 1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최성 전 고양시장과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이낙연 신당'에 합류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표가 탈당하면서 당내 비주류 세력인 '원칙과 상식'도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가 탈당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는 9일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를 포함해 이준석 전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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