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1-24 10:50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열기를 알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각국 대사관과 관광명소들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 켄싱턴 등 런던 주요 도심에서 최근 새로운 부산엑스포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런던 피카딜리 광장,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등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홍보 영상이 약 30만 회 상영됐다.
각각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의 대표적 광장인 점을 고려할 때, 2억명 이상의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매력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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