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1-21 14:0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21일, 자사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일간 접속 유저 수와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5일 '서머너즈 워'의 소환사 최고 레벨 확장 등 성장 재미와 플레이 성취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기존 팬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거두며, 9년 이상 전 세계에서 다져온 '서머너즈 워' 팬층을 더욱 폭넓게 확대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는 업데이트 직후 전월 대비 일간 접속 유저 수가 20% 이상 증가하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신속한 성장을 돕고 기존 유저의 도전 목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육성 시스템이 개편됐다.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 업그레이드로 얻었던 능력치 효과는 '소환사 스킬'로 변경되고,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 보상 수준도 성장에 대한 체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대폭 상향됐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도 여러 유저가 만족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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