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0-25 11:06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PB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PB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PB 서비스'란 디지털 고객이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프라이빗뱅커(PB)의 맞춤형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자산 3000만원 이상일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고객들은 자기 주도형 투자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보유 종목 및 자산 진단, 추천 포트폴리오 등 일부 영역에서 전문가 투자 상담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1월 30일까지 예약 상담 서비스 신청 후 상담을 완료한 디지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을 지급한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