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0-19 09:34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는 19일부터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소담미 고구마'를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해짐에 따라 겨울 인기 간식인 고구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 '소담미 고구마'는 '탐스러운 생김새로 먹음직스럽다'는 의미를 가진 '소담하다'에서 따온 '소담미'라는 이름처럼 크기가 크고 길게 뻗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또 '소담미 고구마'는 '꿀 고구마'로 유명한 일본 품종 '베니하루카'와 비교해 당도가 높고 육질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