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0-12 00:50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52%,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9.37%의 득표율을 기록, 진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전 12시 45분경 개표가 완료됐다.진 후보가 13만7065표(56.52%), 김 후보가 9만5492표(39.37%)를 득표하며 진 후보가 김 후보를 17.15%포인트(p) 앞섰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가운데 총 24만3665명이 투표했다.
지난 10일 오전 6시부터 11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본투표에서는 12만8949명이 투표했고, 지난 6∼7일 있었던 사전투표와 우편을 이용한 거소투표에서는 11만4716명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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