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13 10:52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천연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넛세린은 CJ온스타일이 국내 유망 H&B(헬스앤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온(ON)큐베이팅'의 1기 선발사다.
넛세린은 스위트아몬드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12가지 전성분으로 구성된 넛(NUT)오일을 기반으로 시카밤, 너리싱밤 등의 기능성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7일 넛세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기존 온라인에 국한됐던 판로를 영상 기반 판매 채널인 라이브 커머스까지 확대하며 브랜드사가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한지은 CJ온스타일 뷰티상품담당은 "넛세린을 시작으로 잠재력을 갖춘 뷰티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고, 해당 브랜드는 차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