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11 17:40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 662곳을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되며, 이번 평가대상 업종은 이용업 73곳과 미용업 589곳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등급이 부여된다. 대덕구는 최우수 업소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현장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