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06 11:14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오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3년 동 마을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노원구 '동 마을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또 지역 내 자치회관, 복지관, 학교, 생활예술동아리 등과 연계한 주민 참여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했다. 바자회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동 축제의 몰개성화를 방지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올해부터 공공미술·공연예술 기획, 영상제작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문화코디네이터'로 위촉하고 동별 축제추진위원회의 축제 기획을 지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