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05 11: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망 기업 3개사와 채용 약정을 맺고, 학생들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한다.
폴리텍은 5일 서울 금천구 지엔텔 본사에서 지엔텔, 엠스텍, 화인폰 등 3개사와 ICT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폴리텍과 3개사는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채용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설·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엔텔 등 3개사는 3년간 폴리텍대 학생 총 150여명을 채용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폴리텍은 올해 기준 전국 16개 캠퍼스, 25개 학과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직종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인력 1125명을 양성하고 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