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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매각 의혹에 "사실무근"

기사등록 : 2023-09-01 15:57

투자자 보호 위해 적극적 대응할 계획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두나무와 인수에 관한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1일 밝혔다.

한 매체는 두나무가 유진투증권을 5000억원에 인수를 추진했으나 금융당국의 반대 입장 탓에 인수 절차를 중단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한 매체가 보도한 두나무의 유진투자증권 인수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또 "해당 기사는 가상자산 업계와 업계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했으나 실제 이러한 검토는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추후 유진투자증권은 인수 논란으로부터 투자자와 주주 보호를 위해 조회공시 등 적극적인 조처를 취할 계획이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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