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23 14:28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가 상장 후 13영업일 만에 순자산 10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인공지능(AI) 시대 기술 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이 ETF가 담고 있는 기업은 ▲유한양행(8.04%), ▲삼성바이오로직스(7.21%), ▲셀트리온헬스케어(6.70%), ▲SK바이오팜(5.96%), ▲알테오젠(5.02%) 등이 있으며 기초지수에는 속하지 않는 원텍, 클래시스, 에이비온 등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액티브 운용의 장점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라며 "단기 투자보다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장기 성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꾸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