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14 09: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달 24일까지 '2023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해외에 진출하는 청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426명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공모 부문은 ▲수기 ▲영상 등 2개로 구성되며, 수기의 경우 해외취업과 그 외 부문으로 나뉜다. 지원자는 부문별 참가할 수 있으나, 중복 수상은 되지 않는다. 수기 부문은 4000자 이상 글과 사진 파일 3개, 영상 부문은 10분 내외 분량의 영상파일과 500자 내외 소개 글을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1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18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10월 27일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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