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07 11:09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사전 예약하고 필요서류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1년 11월부터 32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범운영 후, 일부 개선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
모바일뱅킹 앱에서만 예약이 가능했던 시중은행의 서비스와는 다르게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와 제휴해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다음 영업일로부터 1시간 단위로 가능하다.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신탁, 개인대출 등이다. 고객이 네이버로 예약하는 경우 네이버 알림으로, i-ONE뱅크로 예약하는 경우 카카오톡과 SMS로 안내메시지가 발송된다. 필요서류 확인도 가능하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