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7-19 09:27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장맛비와 폭우가 그친 이후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등 수도권과 대전, 광주, 대구, 세종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특보는 지난 5월 15일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반으로 운영되면서 최고기온이 33도 미만이더라도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될 수 있고, 반면 33도 이상이더라도 습도가 낮으면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을 수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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